스틱당 50kcal. 제목 그대로,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의 열량은 동일하다.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 탄수화물 9g(당류 6g), 단백질 0g, 지방 1.6g, 50kcal.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 탄수화물 9g(당류 4.5g), 단백질 0g, 지방 1.7g, 50kcal.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 탄수화물 6.7g(당류 2.5g), 단백질 0.5g, 지방 2.5g, 50kcal. 모카골드 라이트는 당류의 함량을 줄였지만 총탄수화물의 양은 그대로이다. 따라서 열량은 그대로이다. 모카골드 심플라떼는 당류의 함량을 줄였지만, 지방과 단백질의 함량이 늘어 열량이 그대로이다. 3종 공히 트랜스지방 함량은 0g, 지방 중 포화지방의 비율은 100%이다. 칼로리나..
2017년 여름 모두투어 3박4일 패키지.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월드, 만좌모, 아메리칸 빌리지 등을 둘러보는 전형적인 오키나와 패키지였다.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를 남긴다. 소감 겸 평가는 오키나와가 가고 싶어서 가야만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갈 필요는 없는 곳. 관광지에 대한 간단한 소감. 1. 슈리성 : 문화재에 관심이 있다면, 정전에 꼭 들어가볼 것을 권한다. 쇼(尙) 왕조의 어후회(御後繪), 옥좌가 있는 어전, 좌식 회의장, 탕비실(우치로노마), 실내정원 겸 서재 등을 조용히 둘러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정전 입장료 불포함이고 자유 시간이 주어지는 방식이라면 혼자 돈 내고 들어가도 좋다. 혼자 조용히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나을..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올해 학습에 투입한 순공시간은 500시간 정도 되었던 것 같다. 간단한 사항 몇 가지. 1. 집공부를 한다면, 의자는 메쉬. 속옷은 순면.─통기, 흡습, 건조는 중요하다. (mesh의 올바른 한글 표기는 메시이지만, 축구선수가 아닌 그것은 항상 메쉬로 쓰는 듯하다) 2. 공부는 대충→빨리→잘.─'대충'은 기본을 추리는 정도를 뜻하며(흔히 생각하는 날림이 아니다), 지엽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빨리'는 시험일까지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속도로 진도를 빼는 것을 의미한다. '잘'은 시험 문제를 맞힐 만한 수준으로 막판 벼락치기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시는 ①출제 범위를 ②시험 문제를 맞힐 만한 수준으로 공부해서 ③잠시 똑똑해진 상태로..
유명한 그곳. 몇 년 전만 해도 사람으로 미어터지던 카페였다. 드라마에도 나왔고─별에서 온 그대, 지붕 뚫고 하이킥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당시에 유행하던 비엔나 커피를 팔고 있어서,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이 걸릴 정도로 핫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전에 방문했다. 레귤러 커피를 주문했다. 드립 방식으로 추출하고, 일반적인 드립 커피(250~300mL)보다 적은 양을 추출한 커피이다(150~180mL정도 되어 보인다). 입에 너무 쓰지 않을 만큼은 연하고 학림다방 원두의 특성을 나타낼 만큼은 진한, 적절한 농도인 것 같다. 학림다방의 원두에는 산미가 없고, 건열·건류 계열의 향과 쓴맛이 있다. 아이셔 폭탄이 도처에 널린 시대에 보기 드문(?) 올드스쿨 커피이다. 신맛 없는 커피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삼일회계법인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민간 자격시험 재경관리사를 취득했다. 학습에 투입한 순공시간은 240시간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좀 더 적은 순공시간으로도 합격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한 번에 끝내고 싶어서 약간은 넉넉히 공부했다. 온라인 강의 수강에 150시간(이론 120시간, 문제풀이 30시간), 문제풀이 및 정리에 90시간 정도를 썼다. 재무회계 75점, 세무회계 70점, 원가회계 90점. 이론 강의는 공단기에서 들었다. 오정화 재무회계와 오정화 원가회계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세법도 공단기에서 들었는데, 추천할 만한 교수는 아니었다. 문제풀이 강의는 나무경영아카데미에서 들었다. 스무 문제 중 하나 꼴로 잘못된 것이 있어서(ㅋㅋㅋ) 문제집만 봐서는 '이게 왜 정답이 이거지?' 고민하면서 시간을..
방문 : 2018. 9. 29.구분 : 주말 점심(런치) - 49,500원 (주말 런치/디너 가격 동일) 강남 지역 중간 가격대의 뷔페 중 좋아 보여서 방문하게 되었다. 사정상 리뷰가 늦었는데, 매달 메뉴를 조금씩 바꾸는 곳이어서 사진에 나온 메뉴 중 몇 가지는 지금 제공되지 않을 수 있지만, 전반적인 메뉴의 구성을 알아보고 퀄리티를 짐작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포스팅한다. 궁보계정, 볶음요리에서 건져낸 청경채, 광동식 생선찜, 라조기, 해산물 게살 수프. 따뜻한 요리들이 먹음직스러워 보여 메인 위주로 집어들었다. 게살 수프로 애피타이저를 삼고, 튀기고 볶은 중화요리 위주로 플레이팅했다. 중간 가격대의 중식당에서 단품으로 팔아도 될 만큼 잘 튀겼다. 닭 요리에 국내산 닭고기를 쓴다는 점도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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