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대학원 2학기를 수료한 원우들이 많이 하는 고민은 아마도 "석사논문을 써야 할까?"일 것이다. 이것에 대한 답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1. 석사논문을 완성할 수 있다면, 쓰는 것을 추천한다. 2. 완성할 자신이 없다면, 처음부터 안 쓰는 것을 추천한다. 3. 쓰다가 포기하면 어느 정도 손해를 본다. (졸업은 가능하다) 석사논문은 일정한 가치를 가진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인정하였으므로 굳이 이 글에서 되풀이하지는 않겠다. 석사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은 귀중한 연구경험이고, 당신이 학위 콜렉터가 아니라면 아마 인생에 한 번 있을 희귀한 경험이 될 것이다. 쓸 수 있다면, 쓰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직장인이 석사논문을 쓴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양적연구를 해본 경험이 없고,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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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어리에서 바지 두 장과 니트 한 장을 샀다. 그리고 구매 예정인 재킷 한 장과 니트 한 장 정도가 더 있다. 백화점, SSF샵, 오프라인 아울렛 매장 등에서 띠어리 의류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띠어리 상품은 한 시즌이 지나면 30% 세일을 하고, 두 시즌이 지나면 40% 세일을 한다. 몇몇 상품은 끝물에 60%까지 세일이 들어간다. 편의상 이 글에서 30% 할인은 시즌오프, 40% 할인은 아울렛, 60% 할인은 클리어런스로 부르도록 하겠다. 백화점 매장에서 볼 수 있는 할인은 30% 정도가 한계이다. 시즌이 완전히 끝나면 상품을 아울렛으로 넘기기 때문에, 40% 이상 할인하는 상품을 보려면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으로 가야 한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 봤..
'보너스로 살아남기' 전략은, 기본급을 최대한 저축하고 보너스(상여금)를 주된 생활비로 삼는 전략이다. 한 달에 50만 원, 1년에 600만 원의 생활비가 필요한 사람이 다음 패턴으로 월급을 받는다고 가정하여 보자.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 350 200 200 350 200 200 350 200 200 350 200 200 과소비나 충동구매를 하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1년에 2,400만 원을 저축할 수 있다. 이 사람이 1년에 2,400만 원을 저축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1. 평달에 150만 원, 보너스가 나오는 달에 300만 원을 저축한다. 2. 매달 200만 원을 저축하고, 보너스만으로 생활한다. 첫 번째 방법은 정기적금(매달 1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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