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우리 집에 오렴
D7200과 AF-P 18-55mm 번들을 샀다. 중급기를 써보고 싶었고, 잘 나온 번들을 써보고 싶었고, 좀 튼튼한 제품을 사고 싶었다. 업그레이드한 보람은 있었다. ISO 25600으로 찍어서 증감현상을 해도 알아볼 만했다. ISO 1600은 거의 망설이지 않고 쓸 정도는 되었다. 걱정했던 무게는 생각보다는 가벼웠다. 조금 걱정했던 인물색감은, 포트레이트 픽처스타일 적용해서 RAW로 찍고 후보정할 때 색온도와 틴트를 잡아주고 '피부 톤의 색상 조정' 기능을 적절히 쓰면 무난했다(E-PM2 쓸 때도 이 정도의 수고는 들어갔다). 다음은 구입 첫날에 느낀 소소한 불편함과 특이사항들. 1) D7200에서는 바디 내에서 렌즈의 VR을 끌 방법이 없다. 따라서 외부에 VR on/off 스위치가 없는 AF-P ..
장비
2018. 6. 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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