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다려준 버스

동물극장 레벨 49. 그동안 플레이한 시간을 돌아보며 공략을 남긴다. 1. 평판 빨리 올리기, 황금도토리 빨리 얻기 도토리를 건드리지 않고, 조는 동물을 깨우지 않고 나머지 동물에게만 아이템을 전달하면 된다. 25석(큰 극장), 30석(제일 큰 극장) 기준으로 도토리 버블은 최대 9개, 졸음(zzZ) 버블은 최대 2개 생성된다. 그 이상 늘어나지도 않고, 저절로 사라지지도 않는다. 이 둘을 건드리지 않으면 나머지 동물에게만 아이템이 생성된다. 일정 구역을 마음속으로 정하고 그 안에 있는 동물이 도토리 버블을 띄우면 터치, 구역 바깥에 있는 동물이 도토리 버블을 띄우면 내버려두는 식으로 정리하면 도토리를 건드리는 일 없이 편하게 아이템을 전할 수 있다. (이 구역을 어떻게 정할지는 각자의 마음이다) 이렇게..

이직 후 출근 일곱 달째. 생활공부의 기반이 잡혔다. 생각했던 바를 실천해 보았고, 가능했고, '이게 되는구나' 싶어 간단히 글로 남긴다. I. 주 15시간 : 생활공부 시즌의 하한선 내가 생각하는 생활공부의 하한선은 주 15시간이다. 직장에 다니면서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1주일에 15시간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주 15시간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1. 특수대학원의 9학점 수업을 따라가면서(주 9시간) 간단히 복습(주 6시간)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 2. 평일 4일은 매일 2시간 공부하고, 주말에 7시간을 나누어 공부하는 정도의 분량 많은 직장인이 특수대학원 비논문 코스를 통해 이 정도 공부해서 그들 나름의 성취를 이루어 왔으니, 생활공부에도 비슷한 기준─주 15시간을 적용할 수 있으..